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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들과 해방촌? 을 갔다. 원래는 태국 음식을 먹으려고했는데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인지 모르고 그냥 갔다가 못먹게되었다... 그래서 근처에 분위기 좋은 맛집을 들어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었다! 가게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날씨가 좋을 때 오면 더욱 좋은 분위기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해방촌에 놀러간다면 한번쯤 가보는 걸 추천한다!

더운 날에는 회를 먹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만, 아무래도 회덮밥은 좀 시원하기 때문에 더워지기 시작하면 스멀스멀 생각난다. 그럴때는 회덮밥을 먹어줘야한다!

가끔씩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나는 그렇다면 쿰피르를 추천한다! 쿰피르는 터키의 군감자 요리를 의미하는데, 이 곳에서 그 맛을 즐겨볼 수 있다. 비록 조금 다르게 조리했지만 맛은 훌륭하다!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을때 혜화역 쿰피르를 가보는게 어떨까?

나는 간단하게 밥을 먹고 싶을때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다. 예를 들면 한솥, 김밥천국, 김가네 그리고 이삭토스트 이 중에 이삭토스트가 나는 제일 든든하고 간편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어떤 메뉴를 시켜도 항상 성공했다. 오늘은 이삭 토스트 중에 머스타드 3종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트리플 소세지 토스트를 시켜봤다. 간편하게 한 끼를 떼우고 싶다면 이삭 토스트를 추천한다! 그리고 이건 커피트리에 있는 녹차 빙수인데, 맛있어서 이번 글에 올려보겠다.

평소에 나는 양고기 종류의 음식은 항상 양꼬치만 먹었는데, 오늘 좋은 기회가 생겨 양갈비를 먹게되었다. 보통 양갈비는 흔히 말하는 양냄새? 가 나서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고메램의 양갈비는 딱히 그런 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었다. 또, 양갈비 말고도 이베리코 돼지고기도 먹었는데 아무래도 양갈비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양갈비가 훨씬 맛있었고 그래서 양 등심을 시켜서 또 맛있게 먹었다. 후식으로는 바나프레소의 인절미 라떼? 같은걸 시켜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분위기 좀 내고싶고, 양꼬치만 먹는 것이 질렸다면 강남역 고메램을 추천한다!

강남역에서 피자 한조각과 맥주가 떠오를 때 가볼만한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스폰티니라는 피자집인데, 한 조각이 제법 크고 치즈가 가득해서 한 입 썰어먹으면 정말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생맥주도 팔고 있는데 나는 간단하게 레드락을 먹었다 .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치즈가 많은 것을 넘어서 흘러 넘친다. 피자 한 조각에 맥주가 강남역에서 떠오르면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