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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특이했던 점은 요리 재료 조합들이 항정살 메주, 보드카, 명란 대파와 같이 맛이 어떨지 상상이 안갔다는 점이다.

 

치즈가 중심이 된 요리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느끼한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그럼에도 정말 맛있고

 

맛도 다 새로워서 먹는 재미도 있었다!

 

특히 뇨끼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가도 저걸 시키고 또 다른 메뉴를 시키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그리고 사진 중 맨 위에 있는 빵? 같은 걸 시키면 갓김치..? 같은걸 주는데 생긴 것과 다르게 피클과 같은 맛이 나고 심지어 맛있어서

 

신나게 먹은 기억이 난다.

 

사실 다녀온지 좀 된 곳이라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사진 밑에는 간단한 후기를 적어야겠다.

 

소스가 생각보다 묽다! 찌개같은 느낌? 근데 정말 맛있다. 약간 한식같은 느낌?

 

이 친구만 유일하게 생긴 것과 비슷한 맛이 났다. 과일에 치즈 올린 빵 느낌! 비슷한 맛이지만 맛있었다.

 

와 이거는 너무 맛있었다. 진짜 미쳤다. 집에서 뇨끼를 해먹고싶다고 느낄 정도로 맛있었다!!! 꼭 추천!

 

이건 정말 내가 좋아하는 디저트다!!! 근데 보는 것과 같이 조금 달아서 커피를 조금 아껴먹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맛있다.

 

 

압구정 근처에서 맛있는걸 먹고싶다면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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