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비가 와서 서늘할 땐 따뜻한 쌀국수, 에머이(Emoi)
오늘 날씨는 비가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좀 서늘했는데 이때 따뜻한 쌀국수를 먹으니 몸이 따끈따끈해졌다. 게다가 역 근처라 멀지도 않았고 가게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좋은건 역시 맛이였다! 내 기억으로는 분짜를 에머이에서 처음 먹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맛있었다! 그리고 직화 쌀국수는 불맛이 가득해서 고기를 더 추가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다만 쌀국수가 좀 길어서 건져 먹는데 고생을 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재밌었다. 강남역에서 쌀국수를 먹고싶다면 에머이를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상
2021. 5. 30. 02:47